(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부산은행이 23일 부산 본점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빈대인 은행장은 취임 때부터 강조한 고객중심경영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화·모바일화, 채널과 영업방식 변화 가속화, 진정한 지역밀착 은행 등을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 힘을 기르자고 언급했다.

부산은행은 지역사회 공익사업 지원, 부산시민의 금융 활동 편의 제공, 포용적 생산적 금융지원 등 재무·비재무적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사회가치혁신센터에서 내놓은 'BNK금융그룹 사회적가치' 보고서에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에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1조10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빈 행장은 "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부산은행을 응원해주신 고객분들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4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