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아마존 베이조스의 채용 기준 3원칙은
<딜링룸 백브리핑> 아마존 베이조스의 채용 기준 3원칙은
  • 승인 2020.10.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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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제시하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아마존 취업을 위해서는 인상적인 이력서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며 직원이 2천100명밖에 되지 않던 시절에도 베이조스 CEO는 직원 채용에 있어 까다로웠다고 전했다.

베이조스 CEO는 1998년 주주 서한에서 채용과 관련한 세 가지 질문을 언급했는데 22년이 지난 현재에도 의미 있는 질문들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그는 서한에서 지원자를 존경할 수 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며 항상 배울 점이 있는 사람과 일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면 된다고 베이조스 CEO는 언급했다.

베이조스 CEO는 또 지원자가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인물인지 검토해야 한다며 채용 기준이 계속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5년 뒤에 채용 기준이 너무 높아서 예전에 입사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아울러 베이조스 CEO는 지원자가 어떤 형태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면서 기술과 경험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질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소 유별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직원이 다소 불편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수 있지만 혁신적인 사고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조직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이조스 CEO는 지원자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창의적인 해법을 냈는지 경청한다며 회사를 더욱더 즐거운 곳으로 바꾸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도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버핏의 애플 베팅, 향후 10년간은 실망스러운 성과 보일 수도"

워런 버핏의 애플 베팅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망스러운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가 1930년부터 10년 단위로 분석한 결과 10년이 시작되는 초기에 상위 10위였던 종목은 이후 5년간 시장 수익률을 1.1%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에는 시장 수익률을 1.5% 밑돌았다.

디멘셔널의 웨스 크릴 부사장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종목이 상위 10위 내에 진입한 이후에는 (종전보다) 낮은 수익률을 안겨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927년부터 2019년까지 상위 10위 종목이 10위 내 진입하기 전에는 3년 평균 기준으로 시장 대비 약 25% 높은 수익률을 거뒀지만 10위에 진입한 이후로는 수익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BI는 현재 애플과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 대형주들이 향후 10년 동안에는 투자 수익률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이는 애플에 가장 많은 투자 비중을 두고 있는 버핏과 같은 투자자들에게 걱정스러운 트렌드라고 진단했다. (문정현 기자)



◇ 수잔 서랜던, 뉴욕 아파트 89억원에 매각

영화배우 수잔 서랜던이 오랫동안 보유해온 뉴욕의 아파트를 790만달러(약 89억원)에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당초 호가로 제시한 가격대로 계약이 이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서랜던은 지난 1991년 파트너였던 팀 로빈스로부터 이 아파트를 구매했었다.

서랜던은 미국이 최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막 벗어나기 시작한 7월에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펠시 지역에 있는 9층짜리 부티크 빌딩에 2층을 점유한 아파트는 규모가 6천평방피트에 달한다.

서랜던은 자녀들이 장성함에 따라 더 작은 곳으로 이사하고자 아파트를 내놨다.

매각을 담당한 소더비인터내셔널 리얼티의 니키 필드와 마라 플래시 블럼은 이 아파트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 즉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면서 여러 제안이 나왔으며 2주 만에 계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맨해튼 고급 부동산 시장이 거의 정체 시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정선미 기자)



◇ 나스닥, CEO 이어 차기 CFO도 여성

미국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나스닥이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여성 회계사를 승진시켰다.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CFO 자리도 여성이 맡게 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앤 데니슨 차기 CFO는 내년 2월에 은퇴하는 현 CFO의 공석을 메우게 됐다.

아데나 프리드먼 CEO는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데 더해 나스닥 사업과 영업활동을 철저히 파악하고 있는 앤 데니슨은 나스닥 차기 CFO로서 최적의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S&P500 상장사와 포춘 500 기업 CEO 중 여성 비중은 7%이며, CFO의 경우 13%다. 대형 상장사 중 CEO와 CFO가 모두 여성인 회사는 매우 드물다. (서영태 기자)



◇ 미국, 코로나19 특수 노린 스타트업 나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물품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이를 겨냥한 스타트업까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코비드19 이센셜스라는 이름의 한 스타트업은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데 면과 실크로 된 다양한 패션마스크를 제공한다.이 회사는 얼굴을 시원하게 해 주는 팬과 충전용 배터리가 달린 전기마스크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129달러다.

코비드19 이센셜스의 창업자인 마이애미 출신의 사업가 나다브 배니메츠키는 봉쇄조치 초기에 사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봉쇄조치 초기의 불편한 마스크에서 사업을 착안한 그는 형제, 자매와 동업해 소비자의 필요에 부응하는 마스크를 만들기로 했다.

이들이 스타트업을 하기로 마음먹은 데는 코로나19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다.

뉴욕에서도 비슷한 스타트업이 나왔는데 CV19라는 한 스타트업은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물품 시장은 안면 마스크 하나만 내년 10억달러어치 판매될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인구의 절반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최대 9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남승표 기자)



◇ WSJ "보잉, 새로운 상업용 항공기 개발 논의"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새로운 상업용 항공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잇따른 추락사고로 운항 중단된 맥스 737기의 부진을 털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잉이 몇몇 고객사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들은 새로운 항공기 개발 계획이 아직은 매우 초기 단계로 공식적인 개발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항공기를 제작하는 데 있어 단순 아이디어를 개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까지도 수년이 걸리며 이를 실제 제작으로 이행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항공기의 규모는 200명에서 250명가량을 실을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보잉은 2004년 드림라이너 이후 새로운 상업용 항공기를 론칭하지 않고 있다. 드림라이너의 첫 항공기 인도는 2011년에야 이뤄졌다.

저널에 따르면 새로운 항공기는 737맥스와 787 드림라이너 중간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숙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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