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장기금리는 주식시장 움직임에 연동하며 상승했다.

23일 도쿄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6분 현재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0.58bp 오른 0.0414%를 나타냈다. 20년 금리는 0.24bp 높은 0.4129%, 30년 금리는 1.24bp 상승한 0.6469%에 각각 거래됐다.

40년 금리는 0.6769%로, 전장대비 1.64bp 뛰었다.

금리는 개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장은 뚜렷한 재료 없이 관망하는 가운데 닛케이225 지수의 강세에 연동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0.2% 올랐다.

국채시장은 2차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도 주목했으나 시장에 미친 파급력은 제한됐다.

일본 금리는 초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커브 스티프닝을 보였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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