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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10-26 1,128.50 1,128.20 1,128.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3일(현지시간) 1,128.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90원) 대비 4.55원 내린 셈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최근의 하단 지지선인 1,130원을 깨고 내려갔다.

최근 하락세에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던 달러-원 환율이 다시 하락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미국 경기 부양책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대선 이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3% 하락한 92.732를 기록했다.

달러화 지수는 주간 단위로는 1.02%나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에서 보합 수준인 104.7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61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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