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운영사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사모 매각 예비 협의"

"타결될지는 확실치 않다"…인스파이어 브랜즈, 논평 거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체인 운영사 던킨 브랜즈 그룹이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외신이 전한 바로는 던킨 브랜드 그룹은 26일(한국 시각) 성명에서 사모펀드 지원을 받는 레스토랑 운영사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자사를 매각하기 위한 예비 협상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명은 그러나 "협상이 타결될지 확실치 않았다"면서 더 자세한 내용에는 함구했다.

뉴욕타임스는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던킨 브랜즈 사모 매각이 주당 106.50달러에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스토랑 체인 에비스와 지미 존슨즈 등을 소유한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관련 논평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이밖에 버펄로 윙스와 소닉 드라이브인, 러시트 타코도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브랜드는 에비스가 버펄로 윙스 인수를 마무리한 후 2018년 사모펀드 로아크 캐피털에 의해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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