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농협은행이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신탁계좌다.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우편,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계좌잔액이 50만원 이하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해지할 수 있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순체 농협은행 신탁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캠페인"이라며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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