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내달 19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지스타 TV'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과 내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난 7월 출시 이후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 등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 공개와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인기 라이브 게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이용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지스타 2020의 참가를 확정했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도 이용자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0' 온라인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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