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에셋스와프가 주춤한 가운데 역외 비드가 우위를 보인 영향이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00원에 마감했다.

6개월 만기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높은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은 0.10원 오른 파(0.00원),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높은 0.2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초단기물도 강한 상황이고, 긴 구간은 역외의 비드가 우위를 보이면서 영향을 받았다"며 "에셋스와프도 주춤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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