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가짜 뉴스 음모" 주장
트럼프, 미국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가짜 뉴스 음모" 주장
  • 곽세연 기자
  • 승인 2020.10.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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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와 관련해 "우리가 검사하고, 검사하고, 검사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늘었다"며 "가짜 뉴스 미디어의 음모"라고 주장했다.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젊은 사람은 매우 빠르게 치유되고 있는데, 부패한 미디어의 음모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11월 4일에 주제는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썼다. 11월 4일은 대선 다음날이다.

미국이 사상 최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를 보고한 뒤 이런 트윗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여러 차례 평가절하했고, 미국이 더 많은 사람을 검사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은 확진자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보건 당국자들과 전염병 전문가들은 양성 반응을 나타내는 검사율과 입원율이 몇몇 주에서 높아지고 있다며 이 주장을 반박했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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