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가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26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10월 기업활동지수는 19.8로, 전월의 13.6에서 상승했다.

지수는 4월 사상 최저치로 폭락한 이후 회복 흐름을 이어가다 지난 8월에 플러스 영역으로 돌아섰고 9~10월 상승 폭을 확대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0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22.3에서 25.5로 올랐다.

10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14.7에서 19.9로 올랐다.

10월 설비가동률은 전월 17.5에서 23.0%로 올랐다.

10월 출하지수는 전월 21.5에서 21.9로 상승했다.

10월 고용지수는 전월 14.5에서 8.7로 내렸다.

10월 원자재에 대한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26.2에서 29.4로 상승했다. 최종 상품에 대한 가격 수용 지수는 5.2에서 6.8로 올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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