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 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 최종 판정 12월10일로 또 연기
ITC, 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 최종 판정 12월10일로 또 연기
  • 이미란 기자
  • 승인 2020.10.27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 판정을 재차 연기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26일(미국 현지시간)로 예정됐던 최종 판정을 오는 12월 10일로 45일 연기했다.

ITC는 이달 5일 최종 판정을 내리기로 했으나 26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ITC는 이날 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재연기를 결정했다면서 그 배경이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후발 주자인 SK이노베이션이 자사 직원들과 기술을 뺏어갔다며 지난해 4월 ITC에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ITC가 앞서 1차로 21일 연기한 데 이어 추가로 45일이라는 긴 기간을 다시 연장한 사실로 비춰 본 사건의 쟁점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연기와 관계없이 소송에 충실하고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송의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없앨 수 있도록 양사가 현명하게 판단해 조속히 분쟁을 종료하고 사업 본연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6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