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지리차 지원을 받는 중국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 ECARX가 바이두 주도로 13억 위안(약 2천200억 원)을 차입한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6일 전한 바로는 ECARX는 전날 위챗 계정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차입에 미국 거점 서스케한나 인터내셔널 그룹도 동참했다고 전했다.

차이신은 ECARX가 지난해 7월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 주행 플랫폼과 샤오뒤 인카 OS협업 강화에 합의했음을 상기시켰다.

샤오뒤 인카 OS는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자동차 인터넷(IoV) 솔루션과 음성 기술 및 자동차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ECARX는 또 연말까지 유럽에 연구개발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회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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