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기획재정부는 27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으로 윤태식 정책조정국장이 선임됐다.

정책조정국장으로는 임기근 공공정책국장, 공공정책국장으로는 우해영 경제구조개혁국장이 임명됐다.

윤 신임 국제경제관리관은 1969년생으로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윤 신임 국제경제관리관은 통상정책과장,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개발금융국장, 대변인, 국제금융국장, 정책조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태식 신임 국제경제관리관>

신임 정책조정국장으로는 임기근 공공정책국장이 선임됐다.

임 신임 국장은 1968년생으로 행정고시 36회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재부에서는 공공정책국장, 행정국방예산심의관, 혁신성장본부 선도사업 2팀장, 재정기획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농림수산예산과장, 지역예산과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국정상황팀 국정상황실 행정관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임기근 신임 정책조정국장>

우해영 신임 공공정책국장도 1968년생으로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피츠버그대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경제구조개혁국장, 정책총괄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국방예산과장국채과장, 민영화과장을 거쳤다. 주 제네바대표부 재경관도 역임했다.







<우해영 신임 공공정책국장>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