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및 주요 계열사의 경력직 보안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직군은 보안 엔지니어, 정보보안 정책담당, 네트워크 보안 기술담당 등 주요 보안 부문 12개 포지션이며 해당 포지션에 최소 1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보안 개발자 및 보안정책 담당자 등 5개 포지션에 대해 인재풀형식의 지원도 받는다.

토스는 필요 인력이 모두 채용될 때까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 회사에 따라 토스 또는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토스준비법인(가칭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계열사별 세부 채용직군과 직무내용은 토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토스에는 토스코어 보안 인력 17명을 포함해 계열사 전체적으로 총 30명의 보안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신용석 토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환경은 물론, 인터넷 은행과 모바일 전문 증권사, PG 등 새로 출범하는 서비스의 보안 인프라 구축을 전반적으로 경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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