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0.69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5bp, 2.5bp씩 상승했다. 7년은 2.8bp 올랐고, 10년은 2.8bp 상승한 1.105%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스와프 시장에 비드가 유입이 많이 됐고, 5년과 10년 구간의 물량이 많았다"며 "5년 이상 구간에 본드스와프로 진입한 참가자들이 있어 레벨이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0.5bp 올랐고, 3년은 1.5bp, 5년은 0.5bp 상승했다.

7년과 10년은 1.0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0bp 내린 마이너스(-) 69.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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