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골드만삭스는 미국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면 실질금리가 상승할 수 있지만, 이것이 회사채 시장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은 보고서를 통해 성장 주도의 실질금리 및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 상승의 경우 투자 등급 회사채 투자의 수익을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또 최근 20년간의 사례를 봐도 실질 금리와 BEI의 상승은 회사채 시장 전반의 양호한 수익과 동반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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