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0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보다도 양호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27일 10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21에서 29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6을 큰 폭 상회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0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3에서 30으로 상승했다.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27에서 32로 올랐다.

리치먼드 연은은 출하, 신규수주가 개선되면서 전체 지표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조사 결과는 많은 제조업체가 계속 고용과 임금을 올리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그러나 기업들은 숙련된 노동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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