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1%대 하락…코로나19 재확산·美 대선 불확실성
코스피, 0.1%대 하락…코로나19 재확산·美 대선 불확실성
  • 이수용 기자
  • 승인 2020.10.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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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코스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 대선 불확실성으로 하락하고 있다.

28일 코스피는 9시 5분 전 거래일 대비 2.95포인트(0.13%) 하락한 2,327.89에 거래되고 있다.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불안이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 수준으로 늘었고, 지자체별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더 엄격한 봉쇄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도 이어졌다.

한편,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관련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미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미 연방대법원은 선거 당일까지만을 유효 개표 날짜로 최종 판결했다. 이는 바이든 후보가 우편 투표에서 앞설 것이란 예상이 일반적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판결이라는 풀이다.

아시아시장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배럴당 0.71달러(1.79%) 하락한 38.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2.62%) 상승한 39.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00원 상승한 1,129.5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6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7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0%, 0.36%씩 내렸다.

네이버와 LG화학은 1.23%, 1.90%씩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0.97%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운수·장비업종은 0.87% 내리며 가장 하락폭이 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KBSTAR KRX300선물인버스가 2.28% 오르며 가장 크게 상승했다.

TIGER 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 H)는 4.38% 내리며 가장 크게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7포인트(0.81%) 상승한 790.10에 거래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코로나 재확산으로 선진국 중심으로 경제 봉쇄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부담"이라며 "국내 증시는 적극적인 시장 대응보다는 실적에 기반한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ylee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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