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OCI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OC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1억원이라고 28일 공시했다.

OCI가 영업이익을 낸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매출은 4천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줄었고, 전 분기 대비로는 16.5% 늘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OCI는 3분기에 4천846억원의 매출과 10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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