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J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 지배지분 기준 1천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천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부문별로는 이자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3천173억원, 비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한 343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3분기 누적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11.13% 및 0.84%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68%, 0.60%로 집계됐다. 연환산 대손비용률은 0.41%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7%포인트 개선된 10.20%로 나타났다. BIS비율은 13.40%로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907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은 1천37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855억원, JB자산운용은 1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행(PPCBank)은 1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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