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각국의 봉쇄 조치 강화에 따른 공포심리로 폭락했다.

28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1.72포인트(3.39%) 급락한 26,531.4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8.22포인트(3.49%) 추락한 3,272.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8.99포인트(3.67%) 폭락한 11,012.36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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