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에 소속된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D.UP, Defense-up & Develop-up)'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분야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절세 방법부터 특허 관리 방안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강의는 물론, 특허,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허, 세무·회계, 투자(IR), 마케팅, UI·UX 등 5개 분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디노랩 소속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강화하면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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