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전분기 매출은 팬데믹(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만약 아마존의 연간 매출이 전문가 예상대로 3천700억달러를 기록하게 되면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170%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4년간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291%나 상승했다.
전자상거래 부문의 계속되는 확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광고 부문의 계속적인 성장 덕분이다.
이날 애플 역시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데 전문가들은 이번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2억8천3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29% 증가한 것이다.
앞서 애플은 5G 네트워크를 처음 장착 아이폰12 모델을 발표했고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D.A다비슨의 톰 포르테 전략가는 지난 22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애플의 5G 네트워크로 인해 전망이 밝다면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한편 이미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주가가 225% 상승했고페이스북은 112%,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83% 상승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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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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