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패션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패션계가 함께 진행하는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이날부터 7일간 본점과 잠실점 등 7개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에서도 진행한다.
여성과 남성, 골프 등 200여 개 패션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도 시즌 1에 참여해 95개 패션브랜드를 선정해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 수수료를 인하한 바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지역장은 "지난 코리아패션마켓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이번 행사는 더 확대된 규모로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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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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