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애플 아이폰 판매가 지난 3분기 한해 전보다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이 29일(이하 현지 시각) 애플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인용한 바로는 주요 수익원인 아이폰 판매가 한 해 전보다 20%가량 감소했다.

애플 3분기 전체 매출은 647억 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637억 달러는 웃돈 것으로 비교됐다. 반면 분기 수익은 7% 줄어든 1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외신은 현 4분기 가이던스가 제시되지 않은 데도 시장이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애플 주식은 3.7% 이상 하락한 115.32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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