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최근 '힙지로'(힙한 을지로)라 불리는 중구 저동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포인츠 명동은 기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의 사업장명을 바꾼 것으로 강북권 비즈니스 수요와 잠재적인 관광객 유치를 고려한 전략이다.

이 호텔은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라운지&바, 피트니스 클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은 슈페리어·디럭스·프리미어·을지로 스위트까지 총 4타입이며 남산타워부터 동대문, 을지로를 조망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을지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훌륭한 전망과 편리한 접근성,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비즈니스호텔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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