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VIG파트너스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사모펀드 자문 업무를 해 온 정연박 변호사를 투자업무를 전담할 전무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전무는 사법연수원 35기로 2009년부터 김앤장에서 재직하며 사모펀드 결성과 법률 실사,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의 자문을 해 왔다.

VIG파트너스는 "정 전무의 뛰어난 법률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냉철한 투자자로서의 면모와 풍부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높이 평가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1조원 규모의 4호 펀드를 운용 중인 VIG파트너스는 정 전무의 합류로 차세대 투자 전문인력 기반이 더욱 확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