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경남 창원과 부산 지역을 찾아 거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했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이날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제조업체인 태림산업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신, 투자, 컨설팅 등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 하도록 금융주치의로서 역할과 지원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행장은 경남 창원과 부산지역 지점들을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중소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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