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주식 투자자들이 대선에서 기대하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명확한 승자라고 바클레이즈는 진단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마네시 데스판데 분석가는 "한쪽이 이기거나 심지어 다른 한쪽이 백악관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투자자들이 더 바라보고 있는 것은 승자에 대한 확실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12월 중순이 돼도 투표의 결과를 여전히 모르는 시나리오를 시장은 염두에 둘 수 있다"며 "이는 꽤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의 분석가들은 최근 분석 노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치적인 가능성을 부여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1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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