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전일 라임운용 펀드 판매 증권사들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으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했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증권사 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8일 KB증권에 이어 30일 신한금융투자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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