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48% 급감했다.

매출액은 1천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전 분기보다는 0.6% 줄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KT스카이라이프는 3분기에 1천819억원의 매출과 15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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