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펀드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을 압수수색한 건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전일에도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라임 관련 증권사 수사 협조를 위한 자료 제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ywkim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