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통합 보험스코어 개발…"디지털 혁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4일 나이스평가정보와 공동연구로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보험스코어 'M-CBIS'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업영업 전반에 M-CBIS(Miraeasset Credit-Based Insurance Score)를 도입할 계획이다.

당장 내년 1월부터 계약심사(언더라이팅) 과정에 M-CBIS를 활용한다.

보험 가입시 고객이 보험사에 제공한 정보와 M-CBIS 등으로 우량 고객을 판정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마케팅에도 M-CBIS를 활용할 예정이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M-CBIS는 보험 비즈니스에 고객 빅데이터를 접목한 사례"라며 "또 하나의 디지털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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