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숀 코너리 살던 프랑스 주택 가격은
<딜링룸 백브리핑> 숀 코너리 살던 프랑스 주택 가격은
  • 승인 2020.11.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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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최근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살던 집이 매물로 나왔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첩보 영화 시리즈 '007'에서 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연기한 코너리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영국과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 거처가 있는데 최근 프랑스 집이 시장에 나왔다.

그가 장기간 소유한 프랑스 주택의 매도 희망 가격은 3천387만달러(약 384억원)로 책정됐다.

프랑스 남부 해안에 위치한 이 주택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숀 코너리의 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안이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 촬영 장소로도 활용돼 코너리가 출연한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너리의 집은 5층짜리로 침실과 욕실이 다섯 개씩 있으며 운동 시설과 테라스, 수영장,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신윤우 기자)



◇ 81년된 배트맨 시리즈 경매 나올 예정…100만달러 웃돌 듯

배트맨의 데뷔작 '디텍티브 코믹스' 27호가 이달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배런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예상 낙찰가는 1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1939년에 제작, 판매돼 10여 년간 시장에 나온 적이 없는 작품이다.

현재는 런던의 한 개인 수집가가 보유하고 있으며 만화책은 6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배트맨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이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헤리티지 옥션은 2010년에 1939년도 작품 '디텍티브 코믹스 27호'를 107만5천500달러에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해당 호의 등급은 8등급이었으며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코믹스의 등급은 7등급이다. (윤영숙 기자)



◇ 英 버거킹 "맥도널드에서 주문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국 내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버거킹UK가 고객들을 향해 예상치 못한 권고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버거킹UK는 이날 트위터에 '맥도널드에서 주문하세요'라는 권고문을 올렸다.

버거킹UK는 자신들도 이런 부탁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자신들의 체인점 외에 KFC, 서브웨이, 도미노피자, 피자헛, 파이브 가이즈, 그렉, 타코벨, 파파존스, 레온, 혹은 다른 독립적인 음식점을 이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천명의 음식점 직원들은 이 순간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배달이나 포장, 혹은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해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라고 호소했다. 버거킹UK는 자사의 와퍼가 가장 좋지만 맥도널드의 빅맥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말했다.

버거킹UK의 이런 호소는 전국적인 봉쇄령으로 어려움에 처한 접객업계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연대의 노력으로 해석됐다.

이런 버거킹UK와 달리 버거킹US는 좀 더 적대적인 노선을 채택했다.

버거킹US는 맥도널드, 웬디스, 소닉, 잭인더박스 등 경쟁업체의 폐쇄됐던 다섯 점포를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지칭하며 이 곳에서 300피트 이내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버거킹 앱으로 인증하면 무료 와퍼 쿠폰을 준다고 제안했다. (남승표 기자)



◇ 유럽증시 대표지수, 개장 후 한 시간 동안 '먹통'

유럽증시를 대표하는 두 주가지수가 2일(현지시간) 개장 뒤 한 시간 동안 가격을 나타내지 못했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독일증권거래소그룹(DBG)이 운영하는 스톡스유럽600 지수와 유로스톡스50 지수는 데이터 관련 문제로 개장 직후 구성 종목 가격을 반영하지 못하다가 한 시간 후에 작동하기 시작했다.

두 지수는 영국, 프랑스, 독일의 상장사를 담은 지수로 유럽증시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쓰인다. 프랑스의 에어버스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독일의 SAP 등을 포함하는 지수다.

로젠블랫 증권의 애니시 푸아르 연구원은 이런 지수에 묶인 패시브 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영태 기자)



◇ 美 로펌 고객사들, 흑인 변호사 채용 확대 요구

미국의 로펌들이 흑인 변호사를 더 채용하고 승진시킬 것이라고 지난 몇년간 약속해 옴에 따라 기업 고객들이 이런 노력의 결과를 보여줄 것을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US뱅코프, 우버 테크놀로지, 인텔 등을 포함한 기업들이 로펌에 얼마나 다양한 인종의 변호사들을 채용하고 있는지 또 이들이 의미있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좋은 답변을 주지 못한 로펌은 보너스를 받지 못하거나 계약이 끝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수석 법률 담당자인 섀넌 클링어는 "성취한 일에 대해서 보상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업체는 다양성 지표가 충족되지 않으면 법률 자문 비용의 15%를 제공하지 않는다.

미국 내에서 인종과 평등에 대한 국가적 논쟁이 촉발되면서 고객 기업의 요구는 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소수 인종과 여성이 운영하는 로펌을 대변하는 협회를 이끄는 조엘 스턴은 "사람들은 전화를 해 '흑인 변호사를 보여달라. 흑인이 운영하는 로펌을 보여달라'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내년 1월부터 미국 로펌의 파트너 구성이 여성이 최소 21%, 소수 인종이 10%를 차지하는 경우만 계약하기로 했다.

다른 업체들은 특정한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다양성 수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정선미 기자)



◇ "中 고학력 전업주부, 인정받지 못한다 느껴"

중국 고학력 전업주부들이 노동 강도가 과도할 뿐 아니라 인정받지 못한다는 감정을 느낀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15세 이상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지난 1990년 79%에서 올해 60%까지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사회과학원의 정빙원 경제학 교수는 이러한 추세의 배경에는 경제성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국내총생산(GDP)이 높은 지역일수록 노동시장 참여율을 떨어진다"면서 "수입이 커질수록 한 명만 생계를 위해 일하고 아내는 집에서 지내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여성에 대한 기회가 많아지면서 전업주부의 학력이 높아졌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대졸자의 52%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시건 대학교의 저우 윈 중국학 조교수는 중국의 고학력 전업주부들은 가족의 압박과 남녀차별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시장에는 성차별이 만연할 뿐 아니라 (맞벌이를 하더라도) 여성이 가사노동과 육아 업무에서 더 큰 비중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사 노동은 눈에 보이지 않고 여성의 일로 당연히 여겨지며 가치도 인정받지 못한다"면서 "고학력 여성이 전업주부를 택하지 않고 집 밖에서 일을 하려는 것은 그것이 독립을 위한 유일한 길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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