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롯데정밀화학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냈다.

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전 분기 대비 23.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고, 전 분기 대비로는 8.0% 늘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롯데정밀화학은 3분기에 3천123억원의 매출과 2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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