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 대선 결과를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장중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기도 했지만 대부분 소화되면서 비디쉬한 흐름이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60원에 마감했다.

6개월 만기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높은 -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0.1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2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오전 중 무거운 듯한 분위기였지만 비드가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비디쉬한 모습이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있었지만 대부분 소화됐고 전반적으로 레벨이 올랐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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