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SK텔레콤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천6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8%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0.57% 늘었다.

매출액은 4조7천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4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한 결과, SK텔레콤은 3분기에 4조9천886억원의 매출과 3천599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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