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거래량은 많지 않았던 가운데 비드가 우위를 보였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50원 오른 마이너스(-) 1.10원에 마감했다.

6개월 만기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높은 -0.30원에 거래를마쳤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오른 0.05원, 1개월물도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25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마감했다.

탐넥의 결제일은 오는 9일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대선에서 바이든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 구간에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며 "에셋스와프가 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비디쉬한 흐름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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