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0.703%를 나타냈다.

3년은 2.0bp 상승한 0.855%를 나타냈고, 5년과 10년은 각각 3.3bp와 4.5bp씩 올랐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은 시장참가자들이 거래에 조심스러워 본드스와프가 많이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IRS 금리가 국고채 약세를 따라 움직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CRS 금리와 FX스와프 포인트가 많이 올랐다"며 "시장참가자들이 달러를 더 이상 들고 있기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5.0bp 올라 0.180%를 기록했다. 3년과 4년도 5.0bp씩 상승했다. 5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5.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상승한 마이너스(-) 70.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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