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당국이 '중국판 나스닥' 차이넥스트에 대한 2건의 신규 상장 등록을 승인했다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가 8일 보도했다.

신화가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저장 자오룽 인턴커넥트 테크놀로지와 카이룽 하이 테크놀로지가 선전 증권거래소가 운영하는 차이넥스트 기업 공개(IPO) 등록 심사를 통과했다.

신화는 이들 기업이 선전 증권거래소와 협의한 후 IPO 일자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6월 차이넥스트 IPO도 그간의 승인에서 등록 허가로 규정을 완화했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