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신보에 출연한 재원을 활용해 지역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역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신보에서 보험료의 10%를 할인받고 지자체로부터 기업당 한도금액까지 보험료의 절반 이상 지원받는다.
신보는 총 10개 지자체와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충청남도, 전라남도에 이어 올해는 인천시, 경상북도, 대구시, 용인시, 서울시, 광주시, 울산시, 부산시 등과 협약을 맺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상품"이라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업무협약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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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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