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딜라이브 채권단이 콘텐츠 자회사 IHQ를 분리 매각하고 삼본전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최근 삼본전자 컨소시엄을 IHQ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딜라이브와 딜라이브강남케이블TV가 보유한 지분 45.5%이다. 매각가는 1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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