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기존 국가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돼 운영됐다.

이번에 출시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으로 바우처 통합 이용이 가능해져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가 바우처를 통합으로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이고 물론 임신,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쇼핑, 의료, 교육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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