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을지로에서 시작한 신한카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가 전국 단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에서 '대구로(路)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히어로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 및 아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고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는 대구의 멋을 살린 특별한 고객 경험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 지역에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반 ESG 프로그램인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지역 작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구 서문시장 만남의 광장, 신한카드 제공>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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