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5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9천77억원으로 16.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7% 증가한 1천199억원이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천3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9% 증가하고, 매출은 5조7천608억 원으로 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2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