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윌킨스 부총재는 온라인 연설에서 "더 많이 봉쇄될 수 있어 글로벌 전망에 하방 위험이 많다"면서 "경제 회복은 진행 중이지만, 팬데믹은 여전히 경제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정책 지원이 당분간은 필요하다"며 "약한 기업 투자가 잠재 생산성을 낮추는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윌킨스 부총재는 다만 최근 긍정적인 백신 개발 소식과 이런 우려는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책 담당자들도 2022년 중반 이전까지는 백신이 널리 보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최근 백신에서의 진전은 경제를 약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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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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