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GS가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GS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7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천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2%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45%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웃도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GS는 3분기에 4조1천254억원의 매출과 2천48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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