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DGB금융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지수'에 국내 지방금융지주 중에서 유일하게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DGB금융은 12년 연속으로 DJSI 코리아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DJSI는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DJSI 월드에 17개 기업, DJSI 아시아-태평양에 29개 기업, DJSI 코리아에 42개 기업이 포함됐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이 꾸준히 실천해온 지속가능경영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추진 조직을 정비하는 등 지속가능한 금융 활동을 통해 그룹의 ESG 부문 전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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