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경제학자는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매월 800억 달러 규모인 미 국채 매입의 만기를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준이 총 자산 매입 규모는 그대로 두더라도 매입하는 국채의 가중 평균 만기를 늘리는 방식으로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이야기한 바 있는 방식이라고 JP모건은 부연했다.
페롤리 경제학자는 "이런 조치의 근거는 장기 금리에 더 많은 하락 압력을 가해서 금리에 민감한 지출을 더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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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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