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뱅크샐러드가 데이터만 연동하면 카드 소득공제 예상 환급액을 미리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홈 메뉴 상단에 위치한 '연말정산' 탭에서 현재 이용 중인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국세청 홈택스) 등을 연동하고, 연간 소득금액을 직접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의 지출내역을 분석하고 계산해 현재 기준의 카드 소득공제 예상 환급액을 알려준다.

여기에 지출 내역에 따라 남은 기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등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방법도 알려준다.

우범영 PO(Product Owner)는 "이번에는 카드 소득공제에 초점을 맞췄고, 향후에는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 보기와 같은 서비스를 뱅크샐러드 앱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추가 데이터 연동 및 정확도 향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